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2023. 12. 4. 15:49소식/정보룸

1) 시장의 개요

우리나라에서 제작하고 2021년 9월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단 17일만에 넷플릭스 회원자중 1억1,000만명이 시청하였다.'오징어게임' 은 넷플릭스르 시청할수있는 83개 국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고, 모든국가에서 1위를 한 콘텐츠는 '오징어 게임'이 유일하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엄청난 양의 트래픽을 감당해야한다.

 

넷플릭스는 이렇게 사용자가 급증해 높은 트래픽이 걸릴때에도 동영상 품질을 일정등급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는데, 그중 하나가 '퍼블릭 클라우드 (public cloud)'로의 전환이였다.

 

과거 모놀리틱 아키텍처(monolithic architecture)1)로 서비스하던 넷플릭스는 2008년에 2일간의 시스템 장애를 겪은 뒤, 퍼블릭 클라우드인 AWS(Amazone Web Services) 기반의 MSA(microservice architecture)2)로 전환 을 감행하였다. 사용자 수가 정확히 예측되어야 하고 유연성이 부족 한 모놀리틱 아키텍처에 비해 MSA는 단일 프로그램을 컴포넌트별 로 나누어 작은 서비스의 조합으로 구축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오징어 게임’과 같이 사용 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콘텐츠에는 스케일 아웃(scale-out)3)이라는 방법으로 시스템 규모를 증설하기만 하면 모든 시스템의 사양을 늘릴 필요 없이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1) 비즈니스 로직, DB, UI 등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구축하고 배포하는 아키텍처. 작은 볼륨의 시스템을 개발할 때에는 매우 유용하지만, 시스템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장애 관리 가 어렵고, 구축/테스트 시간이 길어지며, 소스 코드의 수정이 어려워지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2) 하나의 큰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의 작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쪼개어 변경과 조합이 가능하도록 만든 아키텍처. 서비스 별로 개별적으로 배포할 수 있어 배포 시 전체 서비스를 중 단할 필요가 없으며, 신기술의 적용이 유연하고, 시스템 장애가 전체 서비스로 확장될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클라우드 사용에 적합한 아키텍처임. 3) 기존의 서버와 같거나 비슷한 사양의 서버의 가동 대수를 증가시켜 처리 능력을 향샹시키는 것. “수평 스케일”이라고 하며, 성능이나 용량 증강을 목적으로 하나의 서버에 디스크 를 추가하거나 CPU나 메모리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스케일 업(scale-up)’ 방식에 비해 훨씬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음.

 

퍼블릭클라우드의 장점

*정보통신기술(ICT) :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개발, 저장, 처리,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

4) 온디멘드는 주문형 서비스/기술 플랫폼을 뜻한다. 모바일로 고객의 '수요(Demand)'가 즉각적으로(Instantly, Just-In Time) 전달되고, 플랫폼 사업자가 이를 독자적인 기술-서 비스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전통적인 사업 모델들이 해결하지 못한 비효율성과 낮은 효과를 합리적인(Reasonable) 가격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업 모델을 통칭

5) 소프트웨어 등 솔루션을 클라우드 같이 원격 환경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온프레미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 기업 인프라 구축의 일반적인 방식이었기 때문에 "이전의" 또는 "전통적인"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된다.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서비스형 모델을 사용해 사용자에 게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리소스와 서비 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FaaS(Function-as-a-Service) 의 네 가지 주요 범주로 나눌 수 있다. 각 서비스의 특징과 해당 서비 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예시는 <표 2>에 나타내었다.

 

2) 정책 및 제도 현황

미 연방 정부는 2019년 6월 24일 '연방 클라우드 컴퓨터 전략'보고서에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2010년 오바마 정부에서 추진했던 '클라우드 퍼스트'에서 새로운 전략인 '클라우스 스마트'로 전환을 발표했다.

각기관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채택의 가속화를 선언한 것이다.

기존에도 미국에서는 보안 인증 제도를 통해 보안 및 시스템 취 약성 등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할 경우

모든 영역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만들었다. 2013년에는 미국 중앙정보국 (CIA)이 AWS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에는 C2E(Commercial Cloud Enterprise) 계약을 AWS, 마이크로소프 트, 구글, 오라클, IBM과 맺었다.

나사(NASA) 역시 여러가지 기능을 클라우드 기업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클라우드 정책에 대해 가장 많이 레퍼런스로 등장하는 국가는 영국이다. 영국은 2011년 3월 ‘정부 클라우드 전략 (Government Cloud Strategy)’을 수립하고, 2013년에 클라우드 퍼 스트 정책을 발표하였다. 영국은 ‘G-클라우드 프레임워크(G-Cloud Framework)’6)를 2013년 9월 신설하였다. G-클라우드 프레임워크 를 통해 영국 조달청(Crown Commercial Service, CCS)과 클라우 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는 일종의 협정을 맺어, 수요자가 프레임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시에 공공 부문에서 많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을 쉽게 찾아보고 검토할 수 있도록 유통 플랫폼인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Digital Marketplace)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 정부는 2017년 2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재정립하면서 우선적으로 클라 우드 솔루션을 고려하고, 하이브리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채택해야 한다는 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디지털 서비 스 구매 과정에서 혁신과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끊임없이 추진하며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 클라우드 호스팅,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지원을 거래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3월에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클라우드컴퓨팅법)이제정되었고 6개월 후 인 9월에 시행되었다. 「클라우드컴퓨팅법」 제5조7)에 따라 2015년 11월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1차 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공 부 문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있 다.

이후 클라우드 규제 개선과 관련된 ‘디지털 정부 혁신 방안’이 2019년 9월 국무회의에서 발표되면서 공공 부문에 대한 민간 클라우드 도입도 크게 활성화됐다. 나아가 공공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 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도 지난 2020년 10월 신설하는 등 민간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위해 제도적 개선, 법률 제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은 사실이나, 우리나라의 클 라우드 이용률은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특히 선진국 에 비해 허용 범위를 제약하거나 재정적 지원이 부족했고, 인식 개선 역시 쉽지 않았던 점 등을 약점으로 꼽을 수 있다. 10인 이상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을 보면, 미국은 2017년에 51.8 %, 영국은 2018년도에 41.86 %에 도달했으나, 한국은 2020년에 23.5 %에 겨우 도달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1년 9월에 발표된 「제3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 (’22~’24)」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 근무, 온라인 교육 등 경제· 사회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트래픽 급증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3차 기본 계획에서는 공공, 산업 전 분야로 클라우드 이용을 전면 확산하고, 경쟁력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본격 확대를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대전환을 통한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이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이라 는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11 개의 중점 과제를 수록하였다.

3) 시장 동향 시장 규모 및 전망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요 국가들의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으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 3,104억9,000만 달러로 추정되었고, 연평균성장률 23.95 %의 점 진적 성장으로 2026년에는 9,08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형별 시장점유율에 대한 추정 및 예 측의 결과는 <그림 5>와 같다. 2021년에는 SaaS가 63.87 %, IaaS 가 21.62 %, PaaS가 14.51 %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는 2026년까지 조금씩 변화해 SaaS가 다소 하락하고, IaaS와 PaaS의 시장점유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현황

기 본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시장은 글로벌 대기업이 지배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커낼리스(Canalys)가 조사한 바 에 따르면, 2006년부터 상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2018년에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34 %를 점유했고, 이 추세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2021 년 4분기 역시 33 %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었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가 22 %의 시장점유율을 보였고,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시장점유율은 9 %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 스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글로벌 대기업이 장악하지 못한 36 %의 시장이다. 즉,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시장은 틈새 시장 (niche market)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강한 힘을 발휘하 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시장은 ICT 기반 기술 시장이 라는 특성상 간단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자본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시장이다. 대기업이 제공하는 고가의 클라우드 대신 적 정한 규모의 중소 규모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 등 세분화된 수요층이 존재하기 때 문에 헤로쿠(Heroku), 슬랙(Slack)과 같은 스타트업이 진출해 널리 이용되고 있다. 기술 전문 미디어인 CRN에서 2021년에 선정한 클 라우드 컴퓨팅 분야 스타트업 10곳9)을 살펴보면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10)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면서 세분화된 기능 과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한다. 우리나라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사정도 이와 유사하다.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삼성 SDS, KT 클라우드, SK C&C 등 대기업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2021 클 라우드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제 클라우드 공급 기업의 종사자 규모는 전체 1,409 개 업체 중 99 인 이하가 1,215 개(86.2 %) 로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0~29 인이 513 개(36.4 %)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0 인 이상의 대규모 클라우드 공급 기업은 총 67 개로 전체의 4.8 %에 불과했다.

또한 기업 규모에 따른 매출액 변화에서 대기업 보다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는 중소기업의 매출액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역시 강력한 틈새 플레 이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공공 섹터에서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 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퍼블릭 클라우드 산업에서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할 수 있다면 중소기업에게도 얼마든지 비즈니스 기회가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의 시장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9) CRN(2021), The 10 Hottest Cloud Computing Startups OF 2021 (https://www.crn.com/slide- shows/cloud/the-10-hottest-cloud-computing-startups-of-2021 -so-far-)

10)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 인공 지능(AI)을 통해 비즈니스 발전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제품들과 클라우드 서비스. 기계 학습 모델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단계(Data Collection, Ingestion, Analysis, Labeling, Validation, Preparation), 그리고 기계 학습 모델을 학습하고 배포하는 단계(Model Training, Validation, Deployment)까지 전 과정을 운영 관리하는 체계 및 방법론

4) 분석자 인사이트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정부, 공공 기 관, 기업을 막론하고 활용과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들이 눈에 띄게 성장세를 보이며 약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을 개인 차원에서 운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대신 이미 모든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추세가 유지 되고 또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클라우드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이룩하겠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세우고 있다. 이에 민간에서 운영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우선 이용하겠다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세우고 있고, 행정·공공 기관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6대 공공 분야의 주요 시스템11)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혁 신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제3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담기도 했다.

국가의 정책에 대해 반응하면서 클라우드 산업에 진출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구체적으로 '2021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이 지난 2018년 1,141 개, 2019년 1,225 개, 2020년 1,409 개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시장에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전체 매출이 훨씬 크다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는 해외나 국내 시장에서 공히 나타나는 현상인데, ICT 기반 기술의 발달로 인해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디지털 전환이라 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타고 수많은 투자가 클라우드 산업의 스타트업 과 중소기업에 집중된다는 점이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나 전산 자원 을 클라우드화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점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산업에 주목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 특수한 데이터를 가진 기업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은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일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기업은 지속적 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고, 수출 실적이 미비하며, 해외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기업에 비해 경쟁력 취약하다는 점 등 아직 해결할 과제가 많다.

관행적으로 사용해 왔기에 안정성이 높게 느껴지는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에 대한 의사결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퍼블 릭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은 거부할 수 없는 대세라고 할 수 있 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첫걸음도 정부, 기관, 기업에서 운용하는 시스템의 클라우드화라고 할 수 있다. 더 빨리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하는 것이 미래의 경쟁력을 더 빠르게 확보하는 길이라 할 수 있다.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시장을 둘러싼 환경 요인으 로서 시장의 촉진 요인(Drivers)과 도전 과제(Challenge)를 검토하고 관련 영향력의 수준을 <그림 9>과 같이 정리하였다

 

*참고출처/문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